괴짜 사회학 수디르 벤카테시가 쓴 '괴짜 사회학'입니다.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사람이 갱단이 득실대는 할렘가로 들어가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말 그대로 목숨을 내놓고 하는 행위죠. 그런 생활을 무려 10년이나 하면서 극빈자들이나 갱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사회를 연구했다는 것 자체.. 책과 사회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