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 대로... '말이 씨가 된다.'는 말도 있고 '말한 대로 된다.'는 말도 있죠. 그래서일까요? 비석이 저리 깨진 건...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왠지 '절'자가 '切'자로 읽힙니다. 우린 '말한 대로'를 희망하며 소망을 읖조리고 소원을 빕니다. 간절히 원하고 말하면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으로 말이죠.. 프레임 산책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