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붙이고 살아가기 세상에 상처 없는 이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요즘 우리 사회 서민들의 상처는 그 어느 때보다 깊고 넓은 것 같습니다. 텅 빈 주머니사정, 열악한 노동환경, 걍팍한 인심... 국가로부터 외면 당하고, 자본에서 소외되고, 이웃과 경쟁하는... 그러면서 일언과 일거수 일투족까지 감시 당하는.. 프레임 산책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