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석탄을 캐는 사람도 힘겹고 연탄을 사용하는 사람도 힘겨웠던 시절. 연탄가스에 황천길로 갈 뻔한 기억마저 추억으로 소환하는 건 아픔도 추억으로 승화시키는 인간, 그 추억을 위안 삼는 인간의 마음일 터. 산책 길 어쩌다 마주친 연탄에서 왠지 따스한 기분을 느끼는 건 경제수준은 예.. 프레임 산책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