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 무심한 아름다움 고궁 뜰의 박석을 보고 있으면 '무심한 아름다움'이 떠오릅니다. 이는 마치 이름 없는 갑남을녀들이 소리 없이 제역할을 다하며 사회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애국을 내세우며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인간, 정직을 들먹이며 거짓을 일쌈는 인간, 법을 집행한다며 법치를 훼손하.. 프레임 산책 2018.02.20